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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날엔 식중독 각별히 주의해야

기사승인 2022.08.16  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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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당진소방서, 소방청 제공 | 식중독 예방수칙

집중호우가 지나가고 고온다습한 환경이 되자 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가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식중독 원인균인 병원성대장균은 채소류, 생고기 또는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에서 증식한다. 이들 식품을 잘못 섭취할 경우에는 묽은 설사나 복통, 구토나 피로, 또는 탈수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기나 생선은 반드시 익혀 먹을 것, △요리할 때 쓰이는 도구는 소독해 사용할 것, △평소 손을 깨끗하게 씻을 것, △냉장고 안에 장기간 방치된 음식을 섭취하지 말 것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만약 식중독 증상으로 설사나 구토를 할 때에는 체내의 나트륨, 칼륨 등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이온 음료나 당분이 포함된 음료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구토나 설사의 정도가 심해 탈수,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고, 증상악화로 의식이 저하 될 경우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한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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