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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균열 발생한 NC백화점 야탑점에 사용제한 통보

기사승인 2023.01.17  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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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최근 천장 균열과 유리지지대 낙하 등으로 안전 우려가 발생한 NC백화점 야탑점에 건축물 사용제한 통보가 내려졌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발생한 해당 백화점 2층 천장 균열과 1층 유리지지대(제연창) 낙하로 인해 이용 시민의 안전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 이러한 조치를 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백화점 측은 건축물에 대한 정밀점검이 진행되고 필요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건축물을 사용할 수 없다.

성남시는 사건 발생 직후 건축사,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 3명과 함께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2층 천정 균열은 천정틀과 마감재인 석고판에 연결된 볼트가 떨어져 처짐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1층의 제연창은 천청과 연결된 볼트가 하중을 못이겨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NC백화점 야탑점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이후 정밀 진단과 안전조치가 이뤄지면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NC백화점 정밀안전점검 시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이 입회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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