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춘천시, 건설현장 등 붕괴사고 대비 안전관리 추진

기사승인 2023.02.14  13:10:27

공유
default_news_ad1
사진=춘천시청

강원 춘천시가 다가오는 봄을 대비해 축대·옹벽·사면 붕괴 사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관리 기간을 정하고, 옹벽과 석축, 건설 현장, 급경사지, 문화재, 얼음 낚시터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 침하 발생, 배수로·배수공 관리 상태, 옹벽·사면 균열 발생, 낙석·토사 유실 위험 여부 등이다.

시는 관계 부서와 전문가, 민간시설 관리자 등과 함께 점검반을 꾸려 해당 시설물을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검사 결과 정비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사항은 보수·보강부터 사용 금지나 대피 명령과 같은 긴급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사고가 나더라도 철저히 조치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박상분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상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