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수소방서 제공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지난 15일 관내 유월드 테마파크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 시 안전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서 구조대원 5명, 유월드 테마파크 안전요원 5명이 참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리프트 멈춤 사고 발생에 대비한 인명구조 방법 숙달 훈련, △구간별 위험요소 확인 및 접근방법, △인명구조 민간 합동 현장대응 및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구조대원과 유월드 테마파크 관계자 간 공조체계 구축 등이다.
박용철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장은 "봄철 유월드 테마파크 이용객이 증가할거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훈련을 추진했다"며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재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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