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제공 | 광주시청 전경 |
광주시종합건설본부가 15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30년 이상 경과되거나 안전등급 C등급인 교량 59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226곳의 교량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보도가 있는 슬래브 교량 33곳을 2차 점검했다.
시는 토목구조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정밀 점검을 한 뒤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각 조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백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노후 교량 안전점검,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한 도로와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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