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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로 '대형화재 막았다'··· 초기진화 성공해 피해 경감

기사승인 2019.09.20  15: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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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전 7시경 하남시 신장동 소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하남소방서는 이날 화재에 대해 신고자 서 씨(50대/남)가 불이 난 건물에서 식사 중 창문에서 연기가 들어와 밖을 나가보니 부속건물에서 불이 나고 있어 119에 신고하고 다른 손님들과 함께 주변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하였으며, 이어 도착한 소방대에서 의해 9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병호 하남소방서장은“주변에는 다중이용시설과 주거시설이 밀집돼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발전할 수 있었던 화재를 소화기를 활용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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