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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근로자간 시공 현황 공유하는 'QR 코드' 시스템 도입

기사승인 2019.10.28  14: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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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최근 QR 코드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공사 관리 플랫폼'을 해외 현장에 적용해 근로자들이 시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은 스마트 기기의 앱으로 건물 벽면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공종별 진행 사항을 확인하거나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검측 결과 코멘트 달기, △사진 기록, △선행 작업 완료 직후 후속 공종 책임자에게 알람 전송, △최대 100GB까지 누적된 클라우드 데이터를 도표나 그래프로 시각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은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 건설현장에 도입됐다. 쌍용건설측은 이곳의 근로자가 하루 평균 1만명에 달해 그간 호텔 공사의 진척도를 파악하고 공유하기가 어려웠다고 기술 도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선행·후행 공정 간 작업 연결이 제대로 이뤄져야 공기 지연을 막고 안전시공도 가능하다"며 "QR 코드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데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업무 생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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