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대형공사장 등 화재취약 사업장에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란 매년 1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4개월간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화재위험요인 증가하는 때에 세부 추진과제와 안전대책을 연계해 화재 저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고자 실시하는 대책이다.
이번 지도방문은 겨울철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대형사고 방지 당부를 전하고 현장지휘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화재·폭발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를 저감하고자 추진됐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폭발·위험물 누출 등 재난사고에 대비한 자율적 소방시설 안전과리 체계 구축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울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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