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 '불지옥이 된 작은 불씨' 대상

기사승인 2019.12.19  14:54:07

공유
default_news_ad1

소방청이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총 4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18개 시·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일환으로 1948년부터 이어져 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이었다. 출품작들은 시·도별 1차 예선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점씩 총 18점이 선정됐으며 2차로 소방청에서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지었다.

접수된 작품들은 미술교육과 교수, 시각디자인과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집계점수를 합산한 고득점 순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상 2명에게는 소방청장상을 수여한다.

심사결과, 대상은 인천 중산초등학교 나라온 어린이의 '불지옥이 된 작은 불씨'로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세종시 은빛초등학교 김환석 어린이의 '작은 불씨가 큰불이 됩니다. 불!불!불조심! 우리 모두 약속'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강원도 홍천초등학교 서하람 어린이의 '산불조심', 경북 상영초등학교 박채원 어린이의 '무심함이 부른 큰 재앙'이 선정됐다.

소방청은 공모전 수상작을 불조심 홍보물로 제작해 소방안전 공감 확산을 위해 18개 시·도에 배포, 전국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거래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은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표어, 포스터, 사진 공모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등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공모전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