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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시부터 우체국서 마스크 판매··· 편의점 판매도 검토

기사승인 2020.03.02  09: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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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부터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정부는 '공적 판매처'에 편의점을 포함해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당초 판매 예정시간이었던 2일 오후 2시보다 판매 시간을 앞당겨 오전 11시부터 전국 도서지역 우체국을 통해 공급을 진행키로 했다.

또한 불필요한 대기를 방지하기 위해 판매 수량도 미리 안내하기로 했다. 구매는 1인당 5매 까지 가능하며, 5매 한 세트는 5000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편의점을 공적 판매처에 포함해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편의점은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판매처인데, 당초 정부는 확보된 공적 물량을 편의점을 통해서도 공급하려 했지만 일단 판매처에서 제외했다.

식약처는 지난 2월 26일 공적 물량 마스크 판매와 관련, 편의점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기로 했으나 일정이 돌연 취소되기도 했다.

한편, 편의점 업계는 정부에 편의점을 공적 판매처에 포함해달라고 요구 중이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유통망인 동시에 상비약 판매 등 일정 부분 공적 기능을 하는 편의점을 제외한 조치는 소비자의 안정적인 마스크 수급을 위한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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