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수원시,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과 함께 녹색건축물 늘리기로

기사승인 2020.07.16  14:12:40

공유
default_news_ad1
사진 합성=이은 기자 | 건설공사

수원 지역에서 대형 건축공사를 진행 중인 8개 시공사가 지난 13일 수원시가 진행 중인 녹색건축 조성지원사업의 신청자들과 개별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내 녹색건축물이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30일 해당 시공사들과 녹색건축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민간 부문의 재능기부로 녹색건축 지원사업이 확대돼 원활한 후속 조치를 위한 신청자들과의 협약이 이뤄진 것이다.

참여한 대형 건축공사 현장은 △테크트리영통(롯데건설㈜), △삼성 S PJT현장(삼성물산㈜), △광교중앙역 SK VIEW(SK건설㈜), △호매실역 더리브스타일(㈜이테크건설), △광교더샵레이크시티(㈜포스코건설), △광교 포레나신축공사(㈜한화건설), △영통 현대테라타워(현대엔지니어링㈜), △광교효성해링턴타워레이크(효성중공업㈜) 등이다.

1차 지원 대상은 수원시 녹색건축 조성지원사업에 신청해 예비 순위를 받은 13명이다.

대형 건축공사 현장들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상가·다세대·연립주택 등 노후 건축물의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로 변신시키기 위해 시공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청자들이 원활한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끔 신청 금액의 50% 이내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와 협약 업체들은 지원 사업을 올해 3차까지 진행하고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력을 재능 기부해 노후 건축물의 주거 환경개선 및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한 시공사들 덕분에 시의 녹색건축물이 늘어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남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남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