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제공 | 안전점검 실시 |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가 지난 23일 군산시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디오션시티 신축현장에서 사물인터넷 방식의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이용, 안전 검검을 실시했다.
현재 군산시 디오션시티 현장에는 현재 IoT 센서 등 스마트 기술이 시범적용돼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경영대회 참여를 위해 결선을 앞두고 마련된 시스템이다.
이날 점검은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근로자 보호구 착용, 개구부·리프트 추락, 화재·폭발 등의 위험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험상황에 즉각 대처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아울러 추락사고 위험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공사현장에 배포하는 활동도 이뤄졌다.
배영복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장은 최근 다발하는 리프트 해체작업 중 사망사고의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서의 리프트 해체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종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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