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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건설·제조업 방문 지도하는 노동안전지킴이

기사승인 2022.04.19  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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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청 제공 |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경기 포천시가 관내 건설공사, 제조업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는 '노동안전지킴이'가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작년 한 해 건설현장 785건, 제조업체 25개소를 점검하는 등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해왔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80억 원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등을 찾아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산업안전 컨설팅을 통해 지도·관리한다.

현장 점검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시는 추락·붕괴·끼임 등 긴급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과 시정 요구에도 개선되지 않는 현장에 대해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불시 순회 점검을 요청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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