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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0월까지 관내 건설공사장 등 점검

기사승인 2022.08.17  15: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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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주시 제공 | 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오는 10월 14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과 전통시장, 노후 건축물 등 시설 총 62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최근 재해가 발생한 시설과 노후 고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성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경우엔 긴급 보수 또는 보강과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길주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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