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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난 대응, 앞으론 범부처 협업으로

기사승인 2024.03.21  15: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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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부처 협업과제로 '산사태 대응 범부처 사면정보 공동 활용체계 구축'이 선정됐다며 이달 말부터 협업 인력을 보강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3개 분야 11개 과제 중 '약자 복지 및 사회 안전 분야'에 산림청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계획해 제출한 협업과제가 선정된 것으로, 주관부처인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안부와 국토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붕괴가 우려되는 위험사면은 관리 주체가 달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다. 산지의 경우 산림청, 급경사지는 행안부, 도로 사면은 국토부, 과수원 등 농지는 농식품부, 발전 시설은 산업부 등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산림청은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해 부처 간 정보공유와 연계를 강화하자는 안을 내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조속한 협업 인력 보강을 통해 국민이 산림재난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부처 사면정보 공동 활용체계를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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