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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집단설사환자 발생 주의 당부

기사승인 2012.09.10  17: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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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최근 개학 후 각급 학교에서 단체급식으로 인한 집단설사환자 발생 보고 건이 증가함에 따라, 평소 개인위생 및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보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개학 이후 학교내에서의 집단 설사환자는 지난 달(8.22~8.28) 경기 지역의 5개 학교에서 약 230여명이 발생하였으며, 지난 9.6(목) 인천시 소재 4개 학교에서 약 300여명이 집단 설사, 복통 등으로 각 관할 보건소로 신고 되어 조사 중에 있고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는 동 사례들이 발병일시와 지역이 집중된 점으로 미루어 공동 납품업체 음식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신고 받은 즉시(9.6일)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1차 조사를 실시하였고, 9.7일(금) 중앙역학조사반이 출동함. 인천시 관내 타 학교 추가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험실 검사는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고 검사결과는 다음 주에 나올 예정임.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집단급식을 통한 설사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은 항상 깨끗이 씻고, 안전한 물을 음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특히 집단급식책임자 및 조리종사자의 위생교육을 강화시켜 음식물 취급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보건관계기관에서는 집단설사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조치 및 환자 접촉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집단설사환자 발생 시 즉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거듭 강조하였으며, 학교에서는 환자 발생의 유무를 은폐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12년도 35주차 기준 누적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건수는 17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 증가하였으며, 주요 원인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34.1%), 병원성대장균(14.8%)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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