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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소방서, 「봄철 대형공사장 화재」사전대책으로 철저히 막는다

기사승인 2019.03.20  1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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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소방서는 해빙기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기장군 일광지구 대형공사장을 대상 화재예방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 특성에 따라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상별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

주요 소방안전 대책으로는 △임시 소방시설 설치지도·감독, △공사장 주변 소방출동로 확보, △용접·용단 작업시 공사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철저, △공사장 화재대비 출동태세확립 및 현지적응훈련 실시 등이 있다.

이번 화재예방안전점검에서 최근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화재, 대전 체육관 신축공사 화재 등의 사례를 들어 봄철 공사장 화재 위험성을 알림과 동시에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기장소방서는 매월 1회 이상 공사장 방문을 통해 공사진척도 및 출동로 확인, 화재예방 안전매뉴얼에 의한 안전수칙 준수 확인 등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우영 기장소방서장은 “공사장의 경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기 때문에 용접·용단작업 혹은 불티를 발생시키는 작업 진행시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작업 이후에도 일정시간동안 작업현장 주위를 관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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