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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인체 유해성은 無

기사승인 2019.09.18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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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최근 국내 발생이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해외 전문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인체에 위협요소가 없다고 밝혔으며, 유럽식품안전국 또한 인간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수성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는 돼지의 세포에만 부착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질본은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해 홍보자료 등의 지속적 배포로 국민적 불안감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African Swine Fever Virus'를 원인균으로 하며, 멧돼지에서 발생하는 중증출혈성 질환이다.

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은것이 특징이며, 평균 2~10일간의 잠복기를 거친다. 또한 돼지에서 약 100%의 치명률을 보이며 야생돼지, 멧돼지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식품이나 사료 등 무생물 매개물을 통해서도 국가 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는 상태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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