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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고 듣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학교로 강사 파견도

기사승인 2020.03.11  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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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능동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연중 자유학기제를 활용해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해당학교로 강사가 파견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약 3시간 정도의 진로탐색과 체험교육으로 이뤄져있다.

체험교실에서는 △홍보영상 관람,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소개,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및 부서별 업무소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방수, 응급처치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능동적인 관심과 건전한 직업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교육신청은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 예방교육팀에 문의하거나 꿈길(www.ggoomgil.go.kr)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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