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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 손발 묶고 "비밀번호 뭐냐"··· 310만원 갈취한 복면강도 검거

기사승인 2020.03.20  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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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혼자 일하는 미용실에 들어가 흉기로 주인을 협박,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강도가 범행 8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44세 A씨를 지난 19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1일 광주 남구의 한 미용실에 들어가 여주인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0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복면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B씨의 손과 발을 노끈으로 묶고 흉기로 협박,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인근 현금 인출기에서 280여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추적했고 잠복수사 끝에 자신의 주거지로 돌아온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범행 장소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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