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령소방서 제공 | 심정지 응급처치 자체훈련 |
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 응급처치를 활성화 하고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생명지킴이 팀 4개조를 자체 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지킴이 팀은 도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공동주택·보건지소·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119구급대 도착 전 신속한 응급처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소방서는 의령관내 정곡면, 낙서면, 궁류면, 대의면에 각 보건인력 2명 및 의용소방대원 2명으로 4인구성·4개조 팀원을 구성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19구급대 도착 전 자동심장충격기 등 활용법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조강래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라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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