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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2.05.09  17: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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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 소방본부 제공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높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필로티 구조로 된 조산원, 병원, 요양원, 장애인 생활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시 다수사상자 발생 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된다.

먼저 도 소방본부는 도내 필로티 구조 취약 건축물 현황을 5월 말까지 파악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통해 지난 청주 산부인과 및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취약 건축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소방서장 간담회,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소방차 진입불가 지역 파악 및 훈련 등이다.

아울러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구조, 소방시설, 외부마감재 및 양방향 피난가능 여부 등을 파악해 향후 안전대책 및 제도개선에 참고할 계획이다.

최민철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은 "필로티 구조 특성상 화재발생 시 상층부로 연소확대 가능성이 높아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취약시기 도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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