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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교통사고현장 신속한 구조 활동 펼쳐

기사승인 2017.08.10  09: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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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낯선 도로환경, 감속 운행 등 각별주의 필요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에 갇혀 있던 부상자 1명을 신속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119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시내버스와 1톤 화물차량의 추돌로 인해 화물차 운전자(강○○,58세)가 차량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금산소방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들은 유압 장비를 이용해 차량 문을 개방하고 구조공간을 확보한 후 차량에 갇혀 있던 부상자를 구조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하였다. 부상자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자세한 사고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서 관계자는 휴가철 차량통행량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도 빈번해 지고 있다고 말하고 “낯선 도로 환경이니 만큼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운행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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