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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소방서 한국해양대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기사승인 2018.10.18  15: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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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최익환)는 지난 17일 오후 3시경 영도구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 공학관 화학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학물질 등이 유출되고 다수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훈련은 영도구청 등 10개 기관, 228명이 동원되어 복잡·다양화되는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협력사항을 점검하고 재난현장에 맞는 인명구조 방법과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체계적인 응급의료시스템 가동 상황을 점검하였다.

최근 3년간 학교 실험실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9건이 발생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로 인해 2천 7백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하였으며, 불과 한 달 전에도 동래구 사직동 소재 한 여자 중학교 실험실에서도 수산화나트륨을 이용한 은화 만들기 실험 후 화재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처럼, 실험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각종 화학물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물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더욱 위험하다.

서 관계자는 “제천·밀양 참사 이후에도 크고 작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화재의 형태도 복잡·다양화 되면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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