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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101곳 시공실태 점검··· 72건 적발

기사승인 2018.11.20  14: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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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10월 한 달간 도내 건설현장 101곳에 대한 시공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7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원주국토청은 공사감독자 검토·확인 없이 무단 시공한 A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과 B종합문화센터 등 2건은 영업정지 처분하기로 했다.

또 적발된 업체 중 안전관리 소홀로 지반침하를 발생, 주변 시설물에 피해를 준 속초의 한 아파트 시공사는 형사고발 조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품질 또는 안전관리비를 계상하지 않는 등 6건에 대해서는 발주자인 강릉시와 화천군 등에 과태료 1천25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 밖에 레미콘 회사에 품질시험을 대행하게 하는 등 품질관리 소홀 7건과 안전관리 미흡 2건, 시공관리 부적정 7건 등 총 16건의 법령 위반사례는 건설관계자에게 각각 벌점을 부과할 계획이다.

주현종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반복 적발되는 건설현장의 잘못된 시공관리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엄정한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면서 "건설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날까지 지속해서 강도 높은 점검과 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분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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