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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단 건축물, 행복주택·생활SOC로 탈바꿈한다

기사승인 2020.09.25  1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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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통행안전을 위협하던 공사중단 건축물이 행복주택과 생활SOC로 변신한다.

국토교통부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의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제6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본 사업4곳, 예비사업 4곳을 선정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6차 선도사업 선정결과

대상지 선정은 공사가 중단된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7월14일부터 한 달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개 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와 사전검토로 이뤄졌다.

국토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익성, 사업성, 이해관계자 및 지자체의 추진의지, 사업용이성, 계획의 연계성을 종합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방치건축물의 구조와 안전 등의 상태, 주변 개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정비모델을 반영하고 선도사업계획 수립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자체와 협의해 위탁사업자 또는 사업대행자인 개발주체로도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건축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건축주가 스스로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그간 선도사업 추진을 통해 공사재개 등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남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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